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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멕시카나 팔도비빔치킨의 매운 맛 내돈내산 솔직 후기(저의 선택은?)

by 철든캠핑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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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있게 먹고 캠핑하는 걸 좋아하는
훈프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칼퇴해서 집에 왔는데
뭔가 맛있는 게 먹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짝꿍이 무얼 줄까
계속 물었지만 다 썩 당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SNS에서 보게 된
팔도 비빔치킨!


5월 22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상 치킨으로
멕시카나의 노하우가 담긴 양념소스와
팔도비빔장 베이스의 소스의 조합으로 개발된
소스인데 독특한 매운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사진 상 너무 맛있어 보여서
주문을 해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3천 원 할인 쿠폰을 적용해서
배달비 포함 22,500원(뼈)

쿠팡이츠에서는 배달비는 한집배달로
1천 원 포함해서 23,000원(뼈)
그리하여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했습니다.

배달이 도착했고
음 포장이… 치토스??
잘못 왔나???
다른 사진 보면 팔도 박스던데…
일단 아쉽게 시작합니다.
치킨무, 팹시캔콜라가 함께 오네요.

아주 빨간 양념에 버무려진 치킨을 보니
군침이 돕니다.
🐽
다른 리뷰를 보니 깨가 많이 뿌려져 있는
사진도 봤는데 여긴 안 주시나 봐요.
서운😩

자세히 보아하니
팔도비빔면을 먹을 때 보이던
김가루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요…)
첫 이미지는 광고보다
소스가 적다였습니다.
밥을 비벼 치밥을 먹고 싶었는데
보이는 소스는 많지 않더라고요.

더운 날씨+야구 중계=치맥이죠.

오늘은 집에 맥주가 없어 제가 요즘 홀짝홀짝 마시는
발베니와 함께 먹어보겠습니다.

맛있는 거부터 먹는 게 국룰!
저는 다리를 좋아하는데
짝꿍은 다리를 안 먹어서
둘 다 제 겁니다!

살이 오동통 한 것이
좋네요!
근데 짝꿍과 저랑 좀
의견이 갈렸습니다.
저는 비빔면 맛이 전혀 안 느껴졌고요.
짝꿍은 비빔면 맛이 많이 난다고 했어요.
제가 비빔면 맛이 안 난다고 느낀 건
매워서 그런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좀 매웠고요.
그렇게 팔도비빔면 맛은 안 났습니다.

닭살은 좀 퍽퍽하단 느낌도 받았습니다.
목이 엄청 막히더라고요...

소스는 이 정도?
남았습니다.
치킨들을 먹어서 없애보니
치밥을 해먹을 정도의 소스는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
(지극히 개인적 입맛입니다.
다른 분과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는 다음번에는 시켜 먹을 것 같지 않네요.
일단 양념이 매운 편이라 좋아하는 소스는 아니고요.
팔도비빔소스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짝꿍의 의견은 저와 달랐는데
"비빔면은 차갑게 해 먹잖아?
뜨거운 비빔면을 먹는 느낌이야!"라고 했습니다.
차라리 강정으로 나와서 식혀서 먹으면
좀 다를 수 있지 않을까? 하던데
개인적으로 동의했습니다.
그래서 몇 개 남았던 치킨을 두고
식힌 다음 먹으려고 뒀었는데
그다지 당기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치킨랩소디를 보고 있었어서 그런지
뭔가 달달하고 익숙한 치킨 소스가 아녀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기대가 커서 그랬을까요?
조금 아쉬울 수 있으나
이게 엄청 잘 팔린다고 하더라고요?
지극히 개인적인 내돈내산 의견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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