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충남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342-5 번지
입실 13시, 퇴실 11시 30분
매너타임 10시
금액 : 1박 40,000원, 50,000원
예약방법 : https://gongju4season.com/ 참조
안녕하세요. 철든캠핑 “훈프” 입니다.
오늘은 충남 공주에 위치한 “계룡산 사계절 팬션”
오토캠핑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작년 11월 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현재는 사이트 리뉴얼이 있는 것 같네요. )
계룡산 사계절 팬션은
오토캠핑장에 저수지뷰로 유명한데요.
보시면 A로 시작하는 사이트들이
양화저수지뷰로 인기가 많겠어요.
제가 갔을때 지도 상 A1~4번 공사가 진행중이였으니
저수지 뷰를 즐길 자리가 더 많아졌겠네요.
이건 제가 다녀올 때 사이트 배치도 입니다.
그때 제일 핫하다는 8번 사이트를
지인 찬스로 다녀왔습니다.
여기가 뷰 좋다고 소문난 명당입니다.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뷰가 너무 좋습니다.
감성이 넘치는 곳이라
노르디스크 우트가르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
앞에서 불멍도 하고 싶어서
약간 옆으로 삐딱하게
피칭해봅니다. 🏕
우트가르드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텐트 중
가장 오래된 텐트입니다.
그만큼 손에 익고 좋은 녀석이죠.
아마 캠핑을 접게 되는날까지 같이 할 것 같아요.
혼자 1박인데
캠핑장뷰가 장비를 꺼내 놓으라 하네요.
밤이 됐으니 불을 밝혀야죠!!
가지고 있는 랜턴들을 꺼내봅니다.
캠핑을 하고 처음에는
가스랜턴이 그렇게 예뻐서
열심히 모았는데
이젠 가지고 가도 잘 안켜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날은 꾸역꾸역 꺼내서 불을 밝혀봅니다.
불을 밝히고
배가 고파져서 맥주에 과자를 섭취해봅니다.
저녁은 소고기니까…
기다려라 배야…🐽
역시 노르디스크는 밤이야!!!
해가 질때 저수지는 너무 예쁘네요.
저녁에 먹을 고기는
비장탄으로 익힐 예정이라
불멍도 하고
숯도 익힐 겸
큰 불을 붙혀봅니다.
이제 완전 깜깜해졌으니
고기를 먹을시간.
🐷
소고기입니다.
부위가 어디였나 기억은 잘 안나지만
분위기를 내고자 작은 화로에
솔로스토브에서 한껏 열을 낸
비장탄을 넣어 구워줍니다.
꿀맛이였어요.
고기로 또 캠핑장의 분위기로
기분 좋은 밤이였습니다.
🌙
아침에 일어나니
잔잔한 저수지가 참 예쁘네요.
꼭 거울 같아요.
너무 평화롭습니다.
😍
철수를 다 마치고 돌아가보려고 합니다.
머문 자리는 항상 깨끗하게~
오토캠핑장도 마찬가지죠.
예약이 참 어려운 곳이죠.
아마 봄이 되면 더 그럴 것 같아요.
더 나은 캠핑일기, 소개 등으로 다음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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