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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비 소개🔨

[캠핑 이야기]제가 사용한 화로대 두번째 이야기와 불멍 시 유의사항

by 철든캠핑 2023.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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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훈프입니다.
바로 전 글에 이어
제가 사용한 화로대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
전 글도 그렇지만
제가 사용한 주관적인 사용 후기이니
아! 그렇구나 하는 정도로만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화로대를 사용해 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 부탁드립니다.🙏

스노우피크 화로대SR(ST-021)
 
돌고돌아 스노우피크란 말이 있듯
스노우피크사에서도 화로대가 몇가지 있는데요.
화로대SR이라는 모델이 출시되었죠.
솔로스토브 레인저를 들고 다니며
수납의 어려움과 나무가 타들어가는걸
볼 수 없던 저는
조금 작은 화로대를 찾았었고,
딱 맞는 화로대라고 판단해서 구입했습니다.

타들어가는 나무도 볼 수 있고,
위에 스텐레스그릴하프를 올려 요리도 할 수 있어서
좋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접혀서 수납도 작게 할 수 있고,
4.3kg로 비교적 가벼운 무게로 부담이 없습니다.
단, 원액션이 아니라 조립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겠고,
2중연소 이런건 안되는 화로대입니다.
용량이 좀 적어서 오랜 시간 불질은 좀 어렵습니다.
가격은 215,000원입니다.

스노우피크 화로 L(ST-302RS)
 
스노우피크 화로는 화로대의
가장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화로 시리즈는 S, M, L, LL
네종류의 사이즈가 있는데
이 모델은 L사이즈 입니다.

스노우피크 지카로와 함께한 모습이고요.
스노우피크의 후로가L과 결합도 할 수 있어
화로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는
이중연소도 할 수 있습니다.
접으면 정말 얇아지는데
무게는 5.5kg입니다.
자연을 해치지 않을 방법으로
하단에 베이스플레이트를 깔고,
스텐드도 세워주면 좋습니다.
사이트에서는 스타터세트를 판매하는데
화로L, 베이스플레이트L, 숯마루L, 수납가방이
358,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참 만만치 않아요.
하지만 불도 바로 볼 수 있고,
수납도 간편한 좋은 화로라고 생각합니다.

페트로막스 아타고
 
다음은 페트로막스 아타고입니다.
좋은 화로대이죠. 인기도 많고요.
이차연소가 되기 때문에 솔로스토브처럼
예쁜 불을 볼 수 있고,
솔로스토브보다 낮아서
발쪽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화로대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그릴에 요리를 해먹을 수 있고,
원터치 자동 접이식 방법으로
수납도 나름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가방이 별매이고,
무게가 6.1kg으로 묵직한 편입니다.
펠릿을 사용하려면
다이소 스텐 낮은형 타공 채반 28cm을 사서
넣으시면 크기가 맞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막히는 곳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합니다.
가격을 28~35만원 사이에 판매되네요.

미니맥스 타닥
 
마지막으로 미니맥스의 타닥입니다.
갑자기 등장해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죠.
요즘은 새로운 모델도 나온 것 같습니다.
일단 타닥은 작은 수납 크기로
가지고 다니기 좋고
이중연소로 불도 예쁘게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거기다 심지어 가격은 11만원.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냄비받침도 제공이 되어서
작은 냄비를 올려 요리도 가능해보입니다.
아직 1회 밖에 사용은 못해봤지만
맞는 그릴도 있는 것 같아
한번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캠핑의 꽃은 첫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불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은 화재에 원인이기 때문에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1.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불씨가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화재로 번지거나
텐트 등 장비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2. 텐트 안에서 하지마세요.
화재의 위험 뿐만아니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3. 연기를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하세요.
눈이나 호흡기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예쁘다고 많이들 뿌리는
불멍가루들 있죠.
음식 조리시에는
사용을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제가 사용한 화로대 사용후기였습니다.
항상 안전에 주의하시면서
취미인 캠핑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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