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당]웨이팅은 필수!맛도 필수! 돼지곱창전골 맛집 연해장 방문 및 밀키트 후기

안녕하세요!
맛있게 캠핑하는 걸 좋아하는 훈프입니다!
오늘은 맛집 소개 겸
맛있는 밀키트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평일의 어느 날 친구들이 맛있는 집이 있다며
꼭 가야 한다고 신당으로 오라고 하더라고요.
웨이팅이 있는 집이라 친구는 선발대로 먼저 출발했고
버스를 타고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
친구가 카톡으로 실시간 대기 팀을 공유해 주더라고요.

예약방법

참 세상 좋아졌죠?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하고,
저희는 13번째로 대기 중이라며
18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알려주었습니다.
19시가 조금 안되어서 도착했고
친구는 앞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이곳은 바로

연해장이라고 합니다.
무엇을 파는 곳이냐면

이걸 파는 집이고요.

영업시간

월~목 : 12시~22시
(15~17시 브레이크타임, 14, 21시 라스트오더)
금~일 : 12시~22시(21시 라스트오더)
참고하세요.
예약자들이 모두 들어가지 않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인테리어

들어가 보니 곱창전골집 느낌은 안 들고
아주 깔끔한 가게 인테리어였고,
어린 분들이 곱창전골을 이렇게 좋아하나 싶을 정도로
진짜 젊은 느낌의 가게였습니다.

이곳을 뚫고 드디어 저희 입장 차례!
20시가 가까워져 들어갔어요.
맛있을 거야... 라며... 들어가 봅니다.

자리에 앉아서 전 메뉴를 시켜봅니다.
돼지곱창전골, 감자전, 묵은지말이, 묵은지곱창 볶음밥...
전부 주문!!!
그중에 가장 먼저... 소주!

빨뚜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
두 이슬 모두 주문!

돼지곱창전골 대자(40,000원)

곱창이 진짜 많고요. 아주 먹음직스럽습니다.

뽀글뽀글 끓여봅니다.
소주 안주입니다 이거.👍
간은 강하지 않고요. 곱창에서는 냄새가 정말 안 나요.

곱창도...

당면도...
그리고 국물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아주 맛있습니다.

감자전(16,000원)

다음은 감자전 진짜 물건입니다.
저희는 추가해서 시켜 먹었어요!

두툼하고 바삭하고...
정말 잘 어울리는 두 가지 소스가 나오는데
케첩마요네즈랑 파채소스 둘 다 어울렸습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미리미리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묵은지말이(6,000원)

간을 한 밥에 묵은지를 싸서 주는 것 같은데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묵은지곱창 볶음밥(10,000원)

그리고 대망의 묵은지곱창 볶음밥
이건 같이 간 지인들이 1번으로 꼽은 맛이었습니다.
짜서 맛있는 그 맛!
 
친구들과 맛있게 좋은 시간 잘 보냈는데
이게 연해장 돼지곱창전골이 밀키트로
판매한다는 걸 알고
다음 캠핑에 꼭 사 먹으리라 다짐했거든요.
그래서 시켜 먹어보았습니다.
 

연해장 돼지곱창전골 밀키트

이런 패키징에 당면사리가 옵니다.

해동 및 조리방법이 쓰여있으니까
두 개이상은 절대 조리하지 마시고 쓰여있는 대로
조리하시면 가게에서 먹는 맛을
최대한 비슷하게 낼 수 있을 겁니다.

포장은 뜯으면 곱창, 육수와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일단 해동한 육수를 냄비에 붓고,
야채를 넣고 끓여줍니다.

팔팔 끓으면 7분을 끓이고,
10분 이상 불린 당면을 넣은 후
추가로 1분 끓여서 드시면 됩니다.

시키는 대로 하면 되고,
손질할 것도 없으니 너무 편하네요.

저희는 우동사리를 플러스해서 먹었답니다.
밖에서 먹으니 더 맛있죠.🐷
같이 캠핑 간 지인들도
맛있다며 엄지 척을 보여줬습니다.👍
연해장에서 먹은 것처럼 간이 강하지 않아서
매운걸 못 먹는 친구들이 먹기에도 부담 없고,
곱창에서 냄새가 나지도 않아
누구나 먹기 좋은 것 같더라고요.🍽️

캠핑장에서 맛집의 느낌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연해장 돼지곱창전골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행복한 것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모두!